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 (문단 편집) ==== 조종실 포커설(신빙성 낮음) ==== 사고 직후 승무원들의 과실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다. 1978년 4월 29일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유엔주재 소련 대사 "유리 포킨"은 승무원의 업무 태만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 그는 KAL기가 소련의 민감한 영공에서 2시간이나 비행한 것은 전례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KAL기장은 조종실 뒷좌석에서 카드놀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련 요격기들의 신호를 보지 못하고 항로를 이탈케 했던게 틀림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당시 논란이 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1983년 11월호 문예춘추 기사 속 일본 승객의 증언 중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 동생이 죽은 직후라 한국 승무원에게 엄하게 다그쳤다. 어느 승무원이 더듬더듬하는 일본어로 『용서하십시오. 카드를 하고 있었습니다』고 말하는 것을 확실히 들었다 이에 대해 민병권 당시 교통부 장관은 국회 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1978년 7월 14일자 동아일보 기사에 언급되어 있다. > 항간의 포커 설에 대해 언급, 좌석이 좁아 포커를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파일:B707 cockpit by Sam Chui, UAE.jpg|width=100%]]|| || 보잉 707 조종석의 모습. 항공엔지니어 왼쪽(뒤쪽)의 빈 자리가 항법사 자리이다. || 보잉 707의 조종석이 실제로 비좁다는 점이나, 당시 이근식 항법사가 전달한 변침 방향을 두고 김창규 기장, 차순도 부기장이 이상하다고 항법사와 다퉜다는 증언, __조종석 상황을 알 방법이 없는__ 객실 승무원이 __서투른 일본어로 말한 것__을 탑승한 비행기가 __미사일에 맞은 위급상황__에서 __방금 동생이 죽어 흥분한 승객이 들었다__는 내용인 점(즉 잘못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등을 종합하면 실제로 카드놀이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기는 어렵다. 소련측이 이 얘기를 꺼낸 것 역시 딱히 증거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비상착륙 후 해당 일본인 승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온 증언이 자신들에게 유리했으므로 얘기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